(7줄시황)코스피, 1940선 공방..자동차 · 조선株 '부진'(12:08)
2013-01-25 12:09:42 2013-01-25 12:09:4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12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3.90포인트(1.22%) 내린 1940.5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008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3억원, 442억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운송장비(-2.96%), 운수창고(-2.82%), 전기·전자(-2.01%), 섬유·의복(-1.50%) 등이 내림세다. 반면, 전기가스(1.39%), 보험(0.85%), 은행(1.08%), 의약품(0.48%) 등은 오르고 있다.
 
외국인의 1254억원 규모 집중적인 매도세에 현대위아(01121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등 자동차관련주와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 조선주가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1포인트(0.69%) 내린 505.11를 기록 중이다.
 
알뜰폰(MVNO) 사업을 둘러싸고 유통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정보통신(025770), 아이즈비전(031310), 온세텔레콤(036630) 등 관련주가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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