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8일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5종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사진제공=볼보자동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볼보자동차는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5종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5종의 모델은 S80, S60, V60, XC60, XC70으로, 전체적으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강조해 젊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볼보자동차만의 자랑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프런트 그릴의 경우 기존 모델과 비교해 더욱 와이드하게 확장했고, 범퍼 그릴 역시 일체형 수평구조로 변화해 차체의 안정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S60과 V60, XC60에 탑재되던 듀얼 헤드램프는 날렵하게 잘 다듬어진 싱글 헤드램프로 대체했고, 크롬 데코,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테일램프 등을 더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차랑에는 첨단 안전 시스템도 대거 장착됐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Cyclist Detection with full auto brake)’, ‘2세대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Active High Beam Control)’,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Cross Traffic Alert)’ 등이 적용됐다.
2014년형 볼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는 전국 11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각 전시장의 위치 및 연락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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