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KT(030200)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ICT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는 ▲중소상공인의 매장홍보, 직거래장터,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중소상공인 전용 ICT 플랫폼’ 구축 ▲중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전용요금제 출시 ▲IT 교육, 전문 인력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무료 컨설팅 ▲IT기기 활용에 대한 밀착컨설팅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제공한다.
중소상공인 전용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보용 전단지를 직접 만들어서 등록하고 e-mail, 문자메시지, SNS로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 등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법무, 세무, 노무, 창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무료상담해주는 등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은 물론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철 KT 커스터머 부문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을 포함한 중앙회 회장단 및 소상공인단체장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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