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2000선 부근 '털썩'
2013-11-07 12:07:16 2013-11-07 14:30:5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늘리는 가운데 코스피가 2000선 부근까지 주저앉았다.
 
7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24포인트(0.61%) 내린 2001.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8억원, 37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112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2%), 유통(-1.25%), 통신(-1.1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2.74%), 운송장비(0.53%), 철강·금속(0.29%)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한솔제지(004150)가 교과서 시장 퇴출설이 도는 가운데 3거래일째 약세다. 반면 한국가스공사(036460)한국전력(015760)이 공공요금 인상이 추진될 것이란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5포인트(0.79%) 내린 521.84를 기록 중이다.
 
휴비츠(065510)가 3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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