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지난해 영업이익 89억 2464만 원..전년比 적자 지속
2014-05-29 14:45:10 2014-06-02 08:23:08
▶오전 장 공시
진행: 김순영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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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지난해 영업이익 89억 2464만 원..전년比 적자 지속
당기순손실 112억 4853만 원..전년比 적자 지속
매출액 498억 8570만 원..전년比 22.3% 감소
 
첫 번째 종목은 바른손입니다.
 
바른손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89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손실은 약 112억원 규모로 마찬가지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매출액은 약 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습니다.
 
바른손은 게임 캐릭터 개발과 유통업 등을 하는 회삽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 비해 적자 규모는 줄어들었다며
그 이유로 직영매장수 감소와 비용절감을 꼽았습니다.
 
한편 바른손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의 펀드에 2.6%의 출자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바른손은 다음카카오 관련주로 꼽히면서 지난 26일부터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다음카카오 관련주인 케이아이엔엑스와 가비아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른손의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525원에 출발했습니다.

▶국동, 1Q 영업이익 22억 1705만 원..전년 동기比 흑자 전환
매출액 413억 2936만 원..전년 동기比 54.2% 증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국동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54.2% 증가한 413억 2936만 원 기록했습니다.
 
국동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주문받아 상표를 부착해 생산수출하는 업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수주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동의 주요 시장은 미주 시장이고 주요 브랜드는 나이키 등이 있습니다.
 
한편 국동은 올 초만 해도 주가가 1700원대에 머물렀었습니다.
 
하지만 채권단과의 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기로 하면서
주가는 급등했고 어제는 5630원에 장 마감했습니다.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 계획은 1년 단위로 연장하면서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적 발표 때마다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 하겠습니다.

▶인탑스, 1Q 영업이익 25억 2665만 원..전년 동기比 72.4% 감소
매출액 1903억 1974만 원..전년 동기比 30.4% 감소
당기순이익 41억 9100만 원..전년 동기比 68.7% 감소
 
인탑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1903억원으로 30.4%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8.7% 감소한 약 42억원 입니다.
 
인탑스는 휴대폰 부품 전문기업으로 주고객사는 삼성전잡니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에 대해서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인건비와 고정비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탑스 주가는 지난 4월 14일 2만4400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 들어서는 3거래일만 상승장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전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초저가 스마트폰 수요 확산 속에
산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2분기 고점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2만20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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