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이백순 신임 행장 선임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17 15:25:55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신한은행이 1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백순 은행장 내정자(사진)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백순 은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강건한 은행,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공의로운 은행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선진국 은행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현 상황에서 냉혹한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모든 역량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1971년 덕수상고 졸업 후 제일은행에서 은행원을 시작했으며, 82년 신한은행에 합류한 뒤 분당시범단지지점장, 비서실장, 테헤란로기업금융지점장, 일본 도쿄지점장과 중소기업영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2004년 신한지주 상무에 선임됐으며,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7년부터 신한지주 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같은 날 신상훈 전 은행장은 신한금융지주그룹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캐나다신한은행' 영업 개시 (재테크Tips)신한銀, '황금우산 정기예금' 판매 피치, 韓은행권 내년까지 예상손실 42조원 신한금융 '포스트 라응찬' 포석 완료 서주연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제4이통 벤처기업 놀이터" VS. "3분기 내 1500억 마련" 야6당, 대통령실 앞 총집결…"채상병 특검 수용하라" 압박 과기정통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유승민 "민주 '전 국민 25만원' 특별조치법은 위헌"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