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론칭
2015-03-05 10:20:52 2015-03-05 10:20: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세계(004170)는 오는 6일 본점과 강남점에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 & LONA)'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마크앤로나는 2008년 마츠무라 토모아키가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웨어 같지 않은 패셔너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스타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스타워즈의 캐릭터까지 더해져 기존에 상상하지 못한 골프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상품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편집숍 내에서도 상품력이 우수해 시장성이 돋보이는 브랜드들을 편집숍에서 독립시켜 모노숍(단독 매장)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달에도 국내 최초로 '에르메스 향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식품과 화장품에서도 상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백화점의 진정한 역할은 최신 트렌드의 품격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려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트렌디한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백화점업 본질에 충실한 고품격 패션백화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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