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협중앙회가 이달 30일까지 전국 신협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헌혈봉사는 신협중앙회 대전 본부와 서울사무소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참여하는 연중행사로 신협중앙회는 헌혈증서 3000매를 목표로 전국 신협을 통해 헌혈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성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전국의 신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회 뿐만 아니라 매년 전국 신협에서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이달 30일까지 전국 신협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