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국소마취제 필러 중국 출시
2016-09-01 16:13:35 2016-09-01 16:13:35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중국에서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필러 2종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와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는 주로 얼굴의 좁고 섬세한 부위와 세밀한 주름에 효과적이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는 보다 굵은 주름 및 밋밋한 안면윤곽 보정에 적합하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5회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한다.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학회기간 동안 72m²의 대규모 부스를 운영해 학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브아르 플러스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을 이끌었던 박은수 부천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플러스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생명과학의 관계자는 "리도카인 함유 제품 2종이 이브아르의 중국 매출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이브아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생명과학)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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