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고객 10명 중 3명 ADAS 선택" 소형 SUV 시장 새로운 트렌드 제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6-11-14 11:01:25 ㅣ 2016-11-14 11:01:25 쌍용자동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형 스포츠유틸리지차량(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지난 9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채택한 2017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전성이라는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출시 후 지난 2개월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되었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60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고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DAS의 대중화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형 스포츠유틸리지차량(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쌍용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쌍용차, 임직원 가족 300여명 평택공장 초청 행사 현대·기아차, 국내 점유율 60% 붕괴 현대·기아차, 내수회복 총력…"무이자 확대·파격할인” 쌍용차, 동호회 평택공장 견학 실시 배성은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