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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2016년 동물약품 자율점검제' 최우수상 수상
2016-12-20 11:27:00 2016-12-20 11:27:0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우진비앤지(018620)는 ‘2016년 자율점검제 및 수출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2번째로 자율점검우수업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0여개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우진비앤지는 적극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해 품질관리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동물약품 제조업체 자율점검제’는 업체 자율로 사전예방과 시정을 통해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이다. 검역본부에서 제시한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검역본부 및 해당 분야별 외부전문가가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평소 자율점검을 철저히 실시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 및 사전예방 노력을 통해 품질이 높고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해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조류독감(AI)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진비앤지는 현재 국내에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제조 상품인 소독제 웰크린-씨와 크린업-에프의 생산량을 늘려 전국 농장에 보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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