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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자산 3조 달성 기념 정기예금 특판 실시
2000억원 한도 연 2.2%금리 제공…최윤 회장"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
2017-04-19 15:59:32 2017-04-19 15:59:43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OK저축은행이 여·수신 통합 자산 3조원 달성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OK저축은행은 19일 여·수신 3조 달성을 기념해 20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최대 연 2.2% 금리를 제공하며 OK저축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제공하는 연 2.2% 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높고, 저축은행 업권에서도 높은 수준의 금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판 대상 상품은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이며 OK정기예금은 10만원 이상 납입하고 12개월 예치 시 연 2.1%(세전)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OK안심정기예금은 10만원 이상 납입하고 36개월 예치 시 연 2.2%(세전·변동)금리가 제공된다.
 
특히 OK안심정기예금의 경우 가입 후 1년 시점에 중도 해지 하더라도 1년 이전 기간에 대한 정상이율이 적용돼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가입 후 매 1년 마다 해당 시점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연 0.1%포인트가 우대되기 때문에 장기 목돈 운영에도 적합한 상품으로 보인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저축은행의 성장에 힘이 되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이 여·수신 통합 자산 3조원 달성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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