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는 6일 글로벌 전장업체와 일본 소재의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향 OTA 솔루션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2019년형 신차 탑재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대규모 로열티 수익도 기대된다.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차량용 OTA 솔루션은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통과해야만 공급할 수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다수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OTA 솔루션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박용선 엔지스테크널러지 대표는 “완성차 시장에서 OTA 솔루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소프트웨어를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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