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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마지막 주 견본주택 24곳 개관…올 들어 최다
청약 9곳·당첨자발표 10곳·계약 8곳
2017-10-22 11:20:00 2017-10-22 11:20:00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이번달 마지막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24곳의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24곳에서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전국 9곳에서는 308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를 살펴보면,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 분양된다. 오피스텔 1순위 청약일은 27일이다.
 
한진중공업은 24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243번지 일대 '휘경 해모로 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 59?84㎡, 총 2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동원개발은 26일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 B-2 블록에 들어서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 96~159㎡, 총 701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를 보면 동원개발은 오는 27일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7 블록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 73·84㎡, 총 447가구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도 27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총 150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2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중랑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며 전용 59~114㎡ 규모로, 전체물량의 83%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
 
같은 날 일신건영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산 2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조양동 휴먼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 규모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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