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오르빗베이비,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 공개
2017-10-30 10:48:23 2017-10-30 10:48:2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을 30일 공개했다.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은 유모차, 카시트, 배시넷(요람)이 서로 호환돼 아이의 성장 발달, 연령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오르빗베이비의 특허기술 '스마트 허브'를 통해 호환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기본형 유모차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눕고 싶을 때는 베시넷(요람 모드)을 장착하면 된다. 카시트는 차량에 장착해 신생아 카시트로 사용 가능하고, 외출 시에는 카시트를 유모차 베이스에 결합해 이동이 가능하다.
 
오르빗베이비의 스마트 허브는 일반 유모차의 2점식 지지대 고정 방식과 달리 넓은 원형 면적을 통해 프레임과 시트를 일체형으로 연결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이 적용된 신제품 디럭스유모차 G5는 360도 회전 기능으로 아이에게 마주보기 모드, 놀이 모드, 테이블 모드, 관람 모드 등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쿼드쇼크 서스펜션으로 바닥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두 번 차단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전달한다.
 
오르빗베이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유모차, 카시트, 배시넷 3가지가 호환되는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르빗베이비는 11월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세트팩’ 판매를 실시한다. 세트팩은 '카시트 트래블팩 (유모차+카시트)', '배시넷 트래블팩 (유모차+배시넷)', '올인원 트래블팩 (유모차+카시트+배시넷)' 등으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오르빗베이비 G5. 사진=오르빗베이비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