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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 가꾸기 봉사활동 전개
2017-11-10 09:34:56 2017-11-10 09:34:5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최근 입사해 연수중인 신입사원 등을 포함한 예탁결제원 임직원 50명과 9일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재조림 사업지에서 비료주기와 환경정화 등 '자작나무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입사원들에게 사회공헌사업의 취지를 고취시키고자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인 숲 가꾸기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0일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형 산림탄소흡수량' 26톤을 인증받았으며, 친환경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증받은 탄소흡수량 등 932톤을 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해 조림 등 산림탄소상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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