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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소원 담은 사연 5479건 응모, 작년보다 두배 늘어
2017-11-10 15:52:29 2017-11-10 15:52:29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국민은행은 10일 용산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2017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 8번째를 맞이한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총 5479건의 소원이 응모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30명, 행운상 60명이 선정됐으며, 특별상부문은 가족사랑특별상 10명, 나라사랑특별상 4명, 부대사랑특별상에는 10개 부대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장병들의 소원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병영 생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10일 용산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2017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첫번째) 장학명 국방교육정책과 (다섯번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국민은행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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