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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책의 해' 맞아 독서 장려 캠페인 진행
'99그램 에디션', '책 읽는 옥션' 등 온·오프라인 협업
2018-03-26 10:22:33 2018-03-26 10:22:33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교보문고와 함께 '신경끄기의 기술'의 '99그램 에디션'을 출간한다. 99그램 에디션은 한 권의 책을 여러 권으로 나눠 권당 99그램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번 에디션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 잠실점 등 오프라인 매장 7곳에서도 동시에 출간된다.
 
옥션은 책 추천 서비스 '책 읽는 옥션'을 운영한다. 책 읽는 옥션은 고객들이 상황에 맞는 카테고리를 선책하면 추천 도서를 분류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봄이 다가올 때', '직장인인데'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책들을 추천한다.
 
아울러 이베이코리아는 도서 문화 확산을 위해 출판사들과 월 평균 1회 이상 '브랜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실제 도서 관련 브랜드위크를 진행하면 평균 매출이 20~30% 성장하고 이중 일반 서적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팀장은 "올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인 만큼 이베이코리아도 매월 2~3권씩 출판사와 함께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독서 권장 분위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페이스북에서 매주 금요일 한권의 책을 소개하며 응원댓글에 참여하면 10권을 무료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이베이코리아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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