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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 출시…비오는 날 환기 용이
2018-06-25 11:13:24 2018-06-25 11:13:2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국내 시스템 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비 오는 날에도 환기가 용이한 주방 전용 시스템창호 'PWS 70 TH'를 출시했다.
 
PWS 70 TH는 기존 주방에 설치된 작고 개방 면적이 좁은 일반 슬라이딩 창과 달리 여닫이 방식으로, 환기 편의성과 조망성을 크게 높였다. 힌지(Hinge, 경첩)가 위쪽에 달려 있어 손잡이를 밀면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구조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창문을 열어도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아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환기할 수 있다.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여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개방감과 더불어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슬라이딩 창문은 크기가 작고 창문 프레임이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해 PWS 70 TH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유럽식 스타일로, 가운데 프레임이 없는 통유리를 통해 충분한 채광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잠금장치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숨겨져 있어 안전성도 갖췄다.
 
PWS 70 TH는 주방 창문 외에도 복도, 욕실,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작은 크기로 시공할 수 있다. 또한 초단열 유리인 이건창호의 수퍼 진공유리를 결합해 적용하면 복층유리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 유실을 막을 수 있으며 외부 소음을 2배 이상 차단(기밀 성능 1등급) 가능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방과 다용도실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로, 디자인과 품질을 신경 쓰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PWS 70 TH는 고객들의 개성과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건창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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