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백조씽크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신제품 '팜씽크'(Farm Sink)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팜씽크는 씽크볼 원자재와 상판이 전면에 노출되는 형태의 씽크볼이다. 앞치마를 두른 것 같은 디자인으로 에이프런 씽크(Apron Sink)라고도 불린다.
백조씽크는 스테인리스 SQF-830과 블랙 N-100 2종으로 팜씽크를 출시했다. 하부장 속에 씽크볼을 매립하지 않고 씽크볼을 전면으로 내세워 세련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나만의 주방을 위한 차별화된 씽크볼을 찾는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2018 우수 디자인(굿디자인, GD)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콰이어트 씽크볼'을 비롯해 최근 공식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씽크볼 에이펠(APELL) 등 인기상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둔 초슬림 상판과 에나멜 컬러 씽크볼 등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백조씽크는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백조씽크의 부스나 제품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백조씽크)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직원에게 보여주거나 설문지 작성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비자 설문조사는 제품 개발과 신제품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와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백조씽크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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