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지역 특산 메뉴 '제주흑도새기피자' 출시
흑돼지·유채꽃·한라봉 등 특산품 활용해 개발
입력 : 2019-02-28 16:48:45 수정 : 2019-02-28 16:48:45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전남 완도의 '전복피자'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산 메뉴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출시했다. 미스터피자는 신제주점과 제주중앙점에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흑돼지, 유채꽃, 한라봉 등 제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피자의 메인 토핑으로는 흑돼지를 사용했으며, 메뉴명 또한 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인 '도새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흑돼지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토핑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담백한 맛을 내도록 했고,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유채 꽃잎과 신선한 유채 나물, 한라봉 청을 더해 싱그러운 맛과 함께 각 식재료 본연의 색감이 한데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 신선하고 산뜻한 맛에 어울리는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이용했다. 고급 베이커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효모와 유산균을 넣고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해 식후 더부룩함은 줄이고, 쫄깃한 맛은 더했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제주흑도새기피자' 출시로 '미식의 섬'으로 알려진 제주의 건강한 식재료가 가진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메뉴로 만들 방침이다.
 
앞서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지역 특산 메뉴인 '전복피자'를 선보였고, 이후 꾸준히 각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전복피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해 달라는 완도청해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탄생했으며, 본사와 가족점, 지역 경제가 상생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만의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흑도새기피자' 메뉴 이미지. 사진/미스터피자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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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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