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심산김창숙기념관 개보수 지원
임시정부 100주년·파리장서운동 100주년 맞아 올해 첫 번째 애국사회공헌활동
입력 : 2019-04-01 08:54:04 수정 : 2019-04-01 08:54:0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번째 애국 사회공헌활동으로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김창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919년 3월 29일 파리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는 장서를 전달한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했다. 만주에서 무장독립운동단체 '서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임시정부 의정원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산김창숙기념관은 김창숙 선생의 생애와 사진, 유품 등이 전시된 곳이다. 연간 방문객이 60만명에 달해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전시실과 교육실 등 시설이 노후돼 있었다.
 
사진/LG하우시스
 
이에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는 김창숙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에 뜻을 모아 기념관 개보수를 진행,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맞은 3월 29일에 기념관을 재개관했다.
 
LG하우시스는 기념관 전시실과 교육실 등에 LG하우시스의 시스템창호,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필름, 강화목재 등을 적용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처는 전시내용을 보완하고 시설물 개선 공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개관식 행사에서 김창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을 통해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미래 세대에 잘 이어지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는 "김창숙 선생이 주도한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에 개보수를 마치고 기념관이 재개관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국내 건축자재 대표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도록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LG하우시스는 중국 충칭 임시정부청사, 서재필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우당이회영기념관, 안중근기념관, 만해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심산김창숙기념관 등 등 총 8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고, 국가유공자와 국내외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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