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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후오비 프라임 2기에 '뉴턴 프로젝트' 선정
후오비 프라임, 오는 16일 진행…총 20억 뉴턴(NEW) 거래
2019-04-10 17:03:47 2019-04-10 17:03:4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2기 프로젝트로 '뉴턴 프로젝트(Newton Project, NEW)'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9시(한국 기준) 후오비 프라임에서 소개될 '뉴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경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부 협업 경제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이 직접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는 비전 아래 비영리 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커뮤니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와 협업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퍼블릭 체인인 '뉴 체인(New Chain)'을 포함한 분산 스토리지 서비스 '뉴 넷(New Net)'과 체인 상의 '뉴 아이오티(New IOT)' 등 다양한 인프라 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디지털 신분 및 신용, 공급체인, 디지털 영업, 거래 및 지불, 자율 금융을 비롯해 블록체인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뉴 몰(New Mall)'을 출시하기도 했다. 후오비 프라임 2기에서 거래될 암호화폐 뉴턴(NEW) 거래 총량은 발행 총량의 2%인 20억 NEW이다.
 
이는 라운드별로 1라운드 4억 NEW, 2라운드 6억 NEW, 3라운드 10억 NEW가 거래될 예정이다.
 
한편 후오비는 투자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장 상한가 정책'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1라운드는 0.001667달러, 2라운드는 0.002달러, 3라운드는 0.0024달러의 가격으로 각각 책정되며, 후오비 토큰(HT)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참여 조건도 강화됐다. 참여 희망자는 거래 개시 전까지 일평균 500 HT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HT의 평균 보유 수량이 많을수록 거래 체결 한도 역시 차등적으로 제공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후오비 프라임 1기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16일에 진행될 후오비 프라임 2기 역시 기대가 크다"며 "1기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이 조정된 만큼 참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후오비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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