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업익 130억엔…전년비 19%↓
2분기 매출 539억엔…전년비 13%↑
입력 : 2019-08-08 15:56:31 수정 : 2019-08-08 15:56:31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올 2분기 매출 539억엔(5712억원), 영업이익 130억엔(137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줄었다.
 
넥슨은 올 상반기 매출 1469억엔(1조5852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등 주요 게임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에 힘입어 국내에서 6분기 연속 두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도 중국 노동절과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넥슨의 주요 지식재산권(IP)인 카트라이더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피파온라인4는 신규 클래스 선수 도입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망치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2분기 성장세는 장기 흥행작에 대한 넥슨의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3분기 이후에도 회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완전 인수 계획을 발표한 엠바크 스튜디오를 통해 서구권 시장을 공략하고, 새로운 게임과 이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슨은 올 2분기 매출 539억엔(5712억원), 영업이익 130억엔(137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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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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