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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소호 멘토링스쿨’ 2기 입학식 개최
‘사회적기업’ 대상 운영…7주간 비즈니스 노하우 전달 예정
2019-09-23 11:42:10 2019-09-23 11:42:1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홍대 앞 ‘KB청춘마루’에서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입학식을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목표로 시행한‘KB 소호 컨설팅’ 서비스 내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외식업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7주에 걸쳐 사회적기업 분야별 멘토의 주제별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KB 소호 컨설팅센터’ 센터장과 참여 기업가를 매칭해 사회적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재무분야에 대한 1: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회적기업가에게 희망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 홍대 앞‘KB청춘마루’에서 개최된 '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 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윤여운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성수용 금융감독원 실장.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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