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투신운용이 아시아의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PCA 아시아 인프라 주식형 펀드"를 오는 25일에 출시한다.
이 펀드는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중국, 인도, 한국, 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의 주요 개발도상국가들의 인프라 관련 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PCA 아시아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영국 PCA그룹의 아시아지역 주식운용 본부인 피에이엠홍콩(PAM Hong Kong)에서 운용을 맡게 된다.
김영수 PCA투신운용 마케팅 본부장은 "PCA 아시아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아시아 주식시장의 최대 테마인 인프라 관련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며 "이와 함께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들도 일정부분 투자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좋은 수익률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CA 아시아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하나은행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 설정되는 원화표시 수익증권으로서 해외주식의 매매, 평가이익에 대해서 2009년 12월까지 비과세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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