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협력사와 동남아 시찰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호반건설은 3차에 걸쳐 총 70개 협력사를 초청해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시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태국 방콕(2차) 시찰을 진행했고, 3차로 이날부터 5일간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포함됐다. 

 

3차 시찰에 참여한 한 협력업체 대표는 “이번 시찰로 베트남 시장 이해가 높아졌다”라며 “추후 사업 추진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찰은 협력사들과 해외 시장 개척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설이 지난달 하노이에서 진행한 1차 동남아 시찰에서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

 

호반 CI. 이미지/호반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