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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80일간 전 세계 18만 명 몰려
2020-01-08 14:38:19 2020-01-08 15:46: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팝업스토어 ‘BTS POP-UP : HOUSE OF BTS’가 공식적으로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80일간 전 세계 1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18일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MD 구매부터 뮤직비디오, 캐릭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루 최대 입장객을 2200여 명으로 한정했음에도 전 세계 약 18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1월23일부터 12월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도 개최됐다. 12월13일(이하 현지시간) 남미 지역에서는 최초로 멕시코시티에서 운영하기도 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팝업스토어는 MD구매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갖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또 다른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지난해 4월 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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