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가라"…가사 부담 확 줄이는 '도우미 가전' 주목
설 연휴 직전 '도우미 가전' 구입 크게 증가
보쉬·지멘스·삼성, 대표적인 도우미 가전 출시
입력 : 2020-01-25 06:03:04 수정 : 2020-01-25 06:03:04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설날 연휴를 맞아 '명절증후군' 예방 차원에서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이른바 '명절 도우미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구직 사이트가 성인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지 조사한 결과, 참여자 절반(49.8%)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가사노동을 그 이유로 든 참여자가 12.6%로 3위였다. 심리적 증상뿐 아니라 육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명절 가사 활동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을 수치로 증명했다. 
 
보쉬 냉장고. 사진/보쉬
 
명절 가사 활동 부담이 커지면서 이를 경감하려는 노력이 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오픈 마켓 전문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설 연휴 3주 전 열흘 동안 30·40대의 '도우미 가전' 구입량은 많게는 600%, 적게는 125%까지 늘어났다. 이는 명절 가사노동을 앞둔 30·40대가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직전 '도우미 가전'을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명절 도우미 가전으로는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보쉬의 냉장고가 있다. 보쉬의 냉장고는 명절 상차림에 쓰일 과일, 야채, 어류, 육류 등 식재료를 상차림 당일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쉬의 비타프레쉬 플러스 기능은 별도로 마련된 신선식품 전용 칸의 습도를 조절해 영양소를 있는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환경을 구성한다. 보쉬 냉장고는 더 빠르게 냉각되도록 냉장실 온도를 2도로 낮추는 슈퍼쿨링, 냉장고 전체에 냉기가 골고루 순환되도록 해 보존 시간을 늘려주는 공기 순환 시스템 등 신선한 재료 보관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진/지멘스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식기세척기는 많은 식기를 한번에 세척해야 하는 명절에 알맞은 제품으로 큰 솥이나 냄비까지 세척할 수 있다. 열교환 건조 방식을 채택해 밀폐돼 있는 식기세척기 내부 수분을 응축·건조해 유리·사기그릇을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엑스트라 드라이 기능으로 플라스틱 재질까지 건조할 수 있어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지들로 인해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때에도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다.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파워봇도 명절 도우미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브러시를 분당 최대 1150회 회전시켜 바닥에 붙은 먼지를 공중에 띄운 후 이를 흡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바닥에 남은 먼지 없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 이를 피해가는 풀뷰 센서 기능이 탑재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때에도 부딪힘 없이 청소를 진행할 수 있고 바닥 소재에 따라 흡입력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바닥 자동 감지 청소 기능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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