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베이직하우스 등 中 소비주 '주목'-대우證
2010-06-15 08:47: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우증권은 15일 "하반기 중국 성장동력은 소비"라며 "중국 소비의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국 소비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위기가 확산될 경우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위기 탈출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내수 소비 관련주에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향후 필수소비재인 의류와 화장품, 음식료 업종으로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관련 기업 실적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매력을 가진 음식료, 의류업종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리온(001800), 베이직하우스(084870), 아모레퍼시픽(090430), CJ오쇼핑(035760), 락앤락(115390), 차이나그레이트(900040)를 중국 소비 수혜주로 꼽았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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