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5.07% 상승한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WTI기준 국제유가가 장중 120달러를 넘어섰고, 지정학적위기등이 고조되며 향후 130달러 돌파가 전망되고 있어 고유가로 인한 자원개발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국제유가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자원개발(E&P) 기업들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가스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하나대투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하며 최근 아시아 E&P 기업들의 주가는 에너지 가격의 강세에 따라 재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자원개발 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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