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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하자 심사 대다수 하자 인정 안 됐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감 보도자료 반박
2020-10-06 14:50:07 2020-10-06 14:50:0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호반건설이 하자 분쟁 조정 신청 건수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다수 신청이 각하됐다고 6일 해명했다. 
 
이날 호반건설은 “하자 심사 194건 중 181건은 지난 2월 1개 아파트 단지에서 동일 사항을 신청한 것”이라며 “이중 178건은 6월에 각하됐고 1건은 기각, 2건은 취하됐다”라고 설명했다. 하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앞서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조정신청 중 호반건설이 가장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호반건설 사옥. 이미지/호반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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