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올해 놀이공원·워터파크 사고 9건…1명 사망·9명 부상"
입력 : 2019-09-17 10:55:51 수정 : 2019-09-17 10:55:5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17일 올해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총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아 이날 공개한 '유원시설 안전사고 현황(2012년~2019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놀이공원·워터파크 누적 사고 건수는 109건이었고, 사망자 9명, 부상자 100명이 발생했다. 올해의 경우 인명사고는 총 9건으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9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2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케리비안베이 워터파크 파도풀을 이용중인 남성 이용객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심폐소생술 시행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지난달 중순에는 전남 소재 한 워터파크에서 10대 여아가 원룸형바디슬라이드를 이용하다가 슬라이드 일부 구간이 튜브로 막혀 빠져나오지 못하던 중 차오르는 물에 잠겨 의식 불명 상태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같은 달 대구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는 롤러코스터 놀이기구 레일에 끼어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랫 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수민 의원은 "유명 놀이시설이라고 해서 긴장을 놓거나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당국은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안전교육 및 안내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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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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