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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불법 증축' 이태원 해밀톤호텔 압수수색(1보)
2022-11-09 11:29:22 2022-11-09 11:29:22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사고 장소 인근 해밀톤호텔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수본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과 대표이사 A씨의 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호텔 운영과 인허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본관 2층 뒤쪽 등 호텔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 위반 등)로 A씨를 입건하고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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