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의 TV’ 영예
S95F 모델, 선명한 색 구현력 주목
2025-10-28 10:22:14 2025-10-28 13:49:30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의 TV’로 선정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델이 77인치형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로 시청 경험을 최적화하는 TV가 최고의 TV”라며 삼성 OLED TV의 S95F 모델을 최고의 TV로 꼽았습니다. 포브스는 삼성 OLED TV의 S95F 모델이 뛰어난 명암비와 화질은 물론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특히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글레어 프리’ 기술에 대해 “아름답다(Grogeous)”고 하며 최고의 TV로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삼성 OLED TV는 미국 주요 매체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북미 테크 전문 평가 매체인 알팅즈도 최근 삼성 OLED TV의 S95F 모델을 최고의 TV'로 평가했습니다. 알팅즈는 350여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모든 기능을 갖춘 TV를 찾고 있다면 S95F 모델이 가장 뛰어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도 삼성 OLED TV를 2025년 추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앞서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삼성 OLED는 34.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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