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8400선을 재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협상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32포인트(2.75%) 오른 8410.6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02포인트(2.43%) 오른 8384.31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00억원, 107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8952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협상 기대감 재부각, 코스피200 야간선물 2.95%대 강세, 델의 시간외 주가 폭등 효과가 반도체 이외에도 전일 낙폭 과대 업종에 회복력을 부여하면서 반등에 나설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28포인트(0.75%) 내린 1096.0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에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93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79억원, 842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69포인트(0.05%) 오른 5만668.97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7포인트(0.58%) 상승한 7563.63, 나스닥종합지수는 242.73포인트(0.91%) 뛴 2만6917.47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내린 1495.5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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