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포럼)유동수 "'창업=일자리, 혁신=성장' 구조 경제 시스템 만들어야"
<뉴스토마토> 주최 포럼 축사…"기존 재벌·부동산 중심 성장 탈피해야"
"자본시장, 청년에게 새로운 창업 도화선 돼야…엑스트 구조 벗어나야"
2026-06-17 13:43:21 2026-06-17 13:55:03
유동수 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창립 20주년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유동수 민주당 의원이 17일 "이제는 기존 재벌과 부동산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탈피해 창업이 곧 일자리, 혁신이 곧 성장되는 한국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창립 20주년 포럼' 축사에서 "디지털 혁신 산업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창업과 혁신이 새 성장 동력이 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첫 국정 목표로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를 두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강국을 제시했다"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6만2000명이 참여했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액는 3조3000여억원에 달해 역대 두번째 실적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4조4000여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업이 일부가 아니라 누구나 꿈꿀 기회가 되고, 수도권만이 아닌 지역에서도 혁신기업의 성장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 의원은 "자본시장 발전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의 도화선이 되고, 창업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되는 구조가 아니라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달 모델이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정책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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