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세포폐암 치료제 서플루마주 최종 품목허가
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와 병용요법 승인
2026-07-01 16:45:12 2026-07-01 16:45:12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 개발한 소세포폐암 치료제 서플루마주(서플루리맙)가 정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소세포폐암은  폐암의 한 아형으로, 폐의 신경 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신경 내분비암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서플루마주를 1일 최종 품목허가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약은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직접 결합해 암세포의 PD-L1, PD-L2와의 상호작용을 억제함으로써 T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해 항종양 효과를 나타냅니다. 국내에서는 알보젠코리아가 독점 상업화를 담당합니다.
 
이욱세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알보젠코리아)
 
식약처는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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