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인1표제·보완수사권 폐지 누가 앞장섰나"…전대 앞두고 선명성 '부각'
"이재명정부 성공 명심하고 또 명심"
2026-07-05 10:37:06 2026-07-05 10:37:06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1인1표제 도입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문제를 또 다시 꺼내들며, 당원주권과 검찰개혁 이슈에서 자신의 선명성을 부각했습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누가 당원주권정당 1인1표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라며 "누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민심, 오직 당심, 오직 이재명정부 성공,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인1표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맞추는 제도로, 정 전 대표의 핵심 공약이었습니다. 1인1표제는 차기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 적용됩니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정 전 대표가 당대표직 사퇴를 전후로 해서 특히 강조했던 메시지입니다. 일례로 정 전 대표는 당대표직 사퇴 이튿날인 지난달 25일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부안으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방침을 밝히자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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