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왼쪽 운동장 더 넓게 쓰겠다"…당대표 출마 선언
"3대 위원회 설치…5기 민주개혁정부 위해 이어달리기"
2026-07-05 12:06:28 2026-07-05 12:06:28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이재명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으로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을 더 넓게 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 선출 즉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랩(Vision Lab) 등 '3대 위원회'를 신설해 5기 민주개혁정부 탄생을 일궈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노회찬 8주기 추모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 권한대행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용과 원칙, 이 두 기둥이 같이 서 있어야 이재명정부는 성공할 수 있다"며 "실용과 원칙, 이 두 기둥이 연대하고 협력해야 제5기 민주개혁정부로 이어달리기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에 따라 필연적으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을 더 넓게 쓰겠다"면서 "그래야 균형이 잡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대표 선출과 함께 조국혁신당 조직을 새로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당의 기본부터 단단히 정비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겠다"며 "시도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랩 3대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강령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2028년 총선 장기 전략을 준비하겠다"며 "출마자 발굴과 교육을 거쳐 2027년 가칭 정치혁신대회를 개최하는 등 총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또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5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유능하고 쓸모 있는 정당이 되겠다"고도 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