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자체평가위, 국민 눈높이로 현장 교육 체험
여수 교육원 찾아 실전형 교육훈련 참관
국민 눈높이에서 전문가적 개선안 전달
2026-07-23 15:33:13 2026-07-23 15:34:00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해양경찰청 자체평가위원들이 전남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신임 해양경찰관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주요 실습시설을 체험했습니다.
 
지난 22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자체평가위원들이 구조 장비 설명을 들으며 교육훈련 체험하고 있다. (사진=해경청)
 
23일 해경에 따르면 자체평가위원들은 전날 교육원에서 해양경찰관 교육훈련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기울어진 선박의 상황을 재현한 '선박안전실습장' △실제 선박 운항 환경을 구현한 '항해 시뮬레이션 실습장’ △해양사고 신고 접수와 구조 대응 과정을 훈련하는 ‘파출소 실습장’ △해양구조실습장 △해양오염방제실습장 등입니다.
 
배근호 자체평가위원장은 "해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경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도 "자체평가위원회는 국민의 관점, 전문가의 시각에서 해경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정책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해경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협력기구입니다. 학계·연구기관·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10~30명으로 구성합니다. 지난달에는 배근호 동의대학교 금융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자체평가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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