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기관단총. (사진=국방일보)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경북 포항에서 총기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총기가 부대 밖으로 반출돼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총기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병대사령부는 3일 오전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영외간부숙소에서 간부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대는 군·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게 해병대의 설명입니다.
사망자는 소속부대에서 총기 관리를 담당하던 부사관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사고 총기와 탄약이 부대 밖으로 반출된 만큼 해당 부대의 총기관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고 총기는 K-1 기관단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1 기관단총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요원이 사용하는 총기로 5.5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탄을 사용합니다. 최근 이 총기를 대체할 K17 기관단총이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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