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 이동열 의학부 총괄 선임
항암·희귀질환 전문성 바탕 환자 접근성 확대·근거 기반 의학 발전 기여 기대
2026-10-13 10:26:18 ㅣ 2026-10-13 10:27:03
[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지난 12일 의학부 총괄에 이동열 전 안텐진 코리아 메디컬 디렉터를 선임했습니다. 
 
이동열 전무는 경희대의대 졸업 후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5년 이상 한국노바티스와 안텐진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메디컬 부서를 비롯해 의약품 허가, 마켓 엑세스, 커머셜 오퍼레이션, 약물감시 등을 담당했습니다. 직전 안텐진 코리아에서 한국 및 대만 지역 메디컬 디렉터를 역임했고, 한국 법인의 대표 직무대행으로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했습니다. 
 
이동열 신임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이 전무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 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의 출시를 주도한 항암 및 희귀질환 전문가입니다. 2021년 노력을 인정받아 ‘Novartis Chief Medical Officer Award’를 수상했습니다. 노바티스에서 추진한 StAR(Strategy in Asia Pacific Cancer Research)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암 환자에서 관찰되는 유전자 변이 및 질병 진행 양상에 맞춘 임상시험 설계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인사는 한국머크가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혁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동열 전무의 합류로 한국머크 메디컬 조직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