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올해 70억 매출 목표
2011-08-23 10:55:13 2011-08-23 10:55:5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3일 제로칼로리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 제로'는 오리지널 칠성사이다의 맛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또 설탕과 칼로리까지 제거해 더 가벼워졌다.
 
디자인도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초록별과 칠성사이다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배경색을 실버컬러로 바꾸고 레드컬러의 'ZERO' 문구를 새롭게 삽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제로칼로리 사이다도 롯데칠성음료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지난 61년 동안 칠성사이다만 고집해온 소비자에게 기존 칠성사이다와 더불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로칼로리 사이다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이 올해 말까지 70 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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