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보합권 등락..매수폭 제한적
2013-12-23 09:56:35 2013-12-23 10:00:41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매수폭은 제한적이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17포인트(0.36%) 오른 1990.52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억원, 313억원 매수중이고, 개인은 홀로 642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2.18% 오르며 가장 큰폭의 상승세다. 건설과 통신, 은행, 운수장비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은 1% 넘게 빠지고 있고, 섬유의복, 화학, 전기가스업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자동차 3인방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1% 상승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신규 공장 증설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에 2%대 상승중이다.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삼성생명(032830)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NAVER(035420), LG화학(051910)은 약보합권이다.
 
삼성전자우(005935)선주는 배당락을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0.47% 상승중이다.
 
대양금속(009190)은 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8%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6포인트(0.30%) 오른 189.8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에스엠(041510)은 소속 가스 엑소(EXO) 1집이 99만장 판매돼 연내 100만장을 넘길 것이란 전망에 0.92% 탄력받고 있으며 큐캐피탈(016600)은 광주은행 공동인수 추진 중단 소식에 8% 넘게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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