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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 1위
베스트셀링카 누적 판매도 1위…렉서스와 벤츠 베스트셀링카 맹추격
2017-11-06 11:15:34 2017-11-06 11:15:34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BMW 520d 모델이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월까지 베스트셀링카 누적 판매량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토요타 렉서스 ES300h와 메르세데스-벤츠  E220d 모델이 베스트셀링카 누적 판매량에서 520d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83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539대, BMW 4400대, 도요타 1110대, 랜드로버 940대, 혼다 930대 순이다.
 
BMW가 전체 판매 순위에서는 벤츠에 밀렸지만 520d 모델이 지난 10월 842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3개월 연속 1위다. 특히 520d x드라이브는 3위, 530 x드라이브는 5위에 오르면서 5위권내 순위를 BMW 5시리즈가 독식했다.
 
특히 520d는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6472대를 기록하며 누적 베스트셀링카 1위에도 올랐다. 이어 토요타 렉서스 ES300h가 6357대를 팔아 2위, 벤츠 E220d가 6027대 팔려 누적 베스트셀링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MW '520d' 모델. 사진/BMW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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