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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호 사회적기업 두레마을,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슈젠' 납품
2018-12-04 13:52:01 2018-12-04 13:52:0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세종시 1호 사회적기업 두레마을은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을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납품했다고 4일 밝혔다.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은 한국, 미국, 중국 특허와 KC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제품으로 두레마을이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이다슈젠은 근로자들의 신발 내부에 쌓인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줌으로써 근로자들의 발을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두레마을에 따르면 슈젠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액이 신발 내부로 분사돼 구석구석 숨어있는 미생물을 살균하고 냄새를 제거한다. 또한, 신발 내부에서 나온 미생물 126가지 세균들을 단파장 자외선으로 살균해 내부 위생 세척까지 1분 만에 가능한 제품이다.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을 발명한 두레마을 김영도 대표는 "이번 슈젠 납품으로 신보령 화력 발전소 근로자들이 안전화 세척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슈젠의 기술력과 편리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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