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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이채, 7월21일 단독 콘서트 '레퍼토리'
2019-06-25 12:00:00 2019-06-25 12: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오는 7월21일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5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7월2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강이채의 단독 공연 '레퍼토리(REPERTOIRE)'가 열린다고 밝혔다.
 
'레퍼토리'는 강이채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악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공연이다. 풍성한 편곡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이채는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솔로 활동과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연주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아이유와 정세운의 노래를 편곡하는 등 대중음악 프로듀서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솔루션스에서 활동하는 베이스 연주자 권오경과 이채언루트 1집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5년 4월 EP '마들렌(Madeline)'을 낸 이들은 2016년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부문 후보에 선정되는 등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티켓은 6월28일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단독 공연. 사진/프라이빗커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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