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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 캔 제품 판매
2013-08-01 09:53:19 2013-08-01 09:56:2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독일 맥주 브랜드 벡스(Beck)는 캔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330㎖, 500㎖ 등 2가지 용량으로 주요 할인점과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벡스는 1873년부터 보리, 홉, 물, 효모만 사용하는 맥주 순수령을 엄격하게 지키며 제조된 정통 독일 라거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5%로 홉의 향과 맥주 본연의 맛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깨끗한 맛을 내며 쌉쌀한 뒷맛이 특징이다.
 
벡스 관계자는 "그동안 주요 상권의 맥주 전문점에서 병 제품으로 판매됐으나 이번 캔 출시로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점 매장을 지속해서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벡스는 캔 출시와 함께 할인점과 편의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정통 독일 맥주로서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벡스 캔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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