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여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13-12-10 17:53:21 2013-12-10 17:57:1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회사 구성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리아는 '즐거움이 가득한 롯데리아(in joy Lotteria)'란 슬로건 아래 태아보험 지원과 출산휴가, 휴직제도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육아휴직자 복귀 교육 '톡톡맘' 운영 등 출산·육아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가족여행 지원 제도, 가정의 날 'PC-로그아웃' 시행 등 가정생활 전반에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회사 구성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조윤선(왼쪽) 여성가족부 장관이 김기석 롯데리아 경영지원부문 이사에게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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